명작 시리즈는 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거실이나 방에 두고 반신욕을 즐기면서 TV를 보거나 독서도 할 수 있어 편하다. 피톤치드 함량이 높은 고가의 편백나무를 사용해 집안에 은은한 향기가 밴다. 페인트·접착제 등 화학 물질을 최대한 줄여 편백나무 그대로의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반신욕기 내부에 원적외선이 나오는 6면 발열체를 채용해 물에서와 비슷한 느낌으로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
명작 시리즈를 출시하기 전까지 월딘은 금형 및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였다.
명작이 시장에서 의외의 좋은 반응을 얻자 이 회사는 2006년 제2 창업을 선언하고 아예 반신욕기 생산에 주력했다. 부설연구소까지 설립해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명작은 대리점·백화점 등 일반 판매처 외에 병원·양로원 등에서도 주문이 들어왔다. 출시 1년만인 2006년부터 적은 양이지만 미국·멕시코 등에 수출도 시작했다. 그 해 ‘국제 우수 전기제품 전시회’에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해외영업을 강화해 곧 두바이 수출도 한다. 1588-4586.
조인스닷컴(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