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미술품투자카페(http://cafe.naver.com/investart)에서는 매일 미술품 가격을 맞히는 퀴즈가 진행 중이다. 시상금은 매회 10만 원~20만 원으로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인 포털아트(www.porart.com)에서 제공한다. 또 작품 사진만 보고 작품의 호수를 맞추는 퀴즈도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몇 작가의 작품을 섞어 놓고, 갖고자 하는 작품의 순서를 정하여, 작품을 평가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미술품 애호가 분들이 작품을 평가할 수 있어야만 미술품의 거품이 빠진다.”라며 “검증된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라도 50만~100만 원이면 충분히 구입해서 감상하거나 선물할 수 있고 또한 1~2년 감상한 후 되팔 수도 있는데, 오프라인을 통해 작품을 구입하는 대부분의 경우 다시 팔 수 없을 뿐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작가의 작품을 수백에서 수천만 원, 나아가 수억 원에 구입하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현재의 미술시장을 바로잡기 위해서 계속 시상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털아트 측에 따르면 포털아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소개한다. 국내에서 훈장을 두 차례 받은 작가는 역대 2명뿐으로, 그 두 작가 모두 포털아트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작품을 소개한다. 예술대 학장, 교수 역임한 작가, 국전 대상작가, 특선 작가, 대학 현직 교수, 국전 운영위원장, 심사위원장 역임 작가, 국제전 금상 수상 작가 등 1천 1백여 명의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였고, 2만 5천여 점의 작품을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판매하였다. 포털아트가 성장함에 따라, 소개하는 작가와 작품 수와 더불어 미술품 구입을 하려는 미술품 애호가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왔다. 포털아트가 생기고 처음 1년간은 회원수가 1천 명에 못 미쳤다. 그러나 다음해 1만 명으로 증가했고, 현재는 1만 4천여 명의 미술품 애호가가 포털아트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작품을 구입한다. 이렇게 증가하는 고객들을 위해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가 미술품 선택에 대해 설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작년까지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갖고자 하는 작품의 순서를 정해 보기를 권한 뒤, 그 작품들의 실제 경매 낙찰가를 알려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순서를 맞히고 있다고 포털아트 측은 말한다.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미술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자 하는 사람은 공휴일을 포함하여 오후 3시 이후 언제든지 포털아트를 방문하면 된다. 조인스닷컴(Joins.com)
미술품투자카페, 미술품 가격만 맞혀도 시상금 제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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