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복사진노트 선물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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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들에게는 가장 설레고 기다려지는 이날, 아이나 조카들에게 올해는 특별한 선물을 해보자. 매년 돌아오는 어린이날이지만 그 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기 위해 어른들은 부지런히 백화점, 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을 찾는다. 그러나 늘 그렇듯 좀 더 특별하고 유익한 선물을 해보고자 하지만 결국은 고가의 게임기나 완구류에 손이 가게 된다. 선물을 주면서도 정서적으로나 교육적으로나 좋은 선물이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은 늘 씁쓸하다. 색다른 어린이날 선물로 디지털 인화 전문 사이트 ‘포토몬’(www.photomon.com)에서 어린이용 ‘포토노트’를 출시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포토노트는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노트 표지에 아이 사진을 넣은 노트로, 다양한 디자인에 노트마다 아이의 행복한 모습의 사진을 담아 국어노트, 일기장, 독서록, 받아쓰기 등 다양한 내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초등학생을 둔 한 학부모는 “매일 아침 급하게 아이들 책가방을 챙겨주다 보면 노트가 서로 바뀌곤 했었는데 이 노트를 구입한 후에는 수월하게 챙겨줄 수 있다”고 한다. 다른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이 노트를 비롯한 학용품을 너무 쉽게 다루고 낭비가 심했는데, 자기 사진이 들어간 노트만큼은 잘 챙긴다”라면서 성적향상도 은근히 기대된다고 했다. ‘포토노트’는 어린이날에 맞춰 특별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되어 벌써부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초등학생이 사용하는 국어(8칸, 10칸, 줄)노트, 독서록, 일기장, 그림일기장 및 받아쓰기 등 5권 세트가 9,900원, 10권 세트가 19,000원, 일반노트가 2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구입은 ‘포토몬’(www.photomon.com)에서 온라인으로 구입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구입 상담 및 제품 문의는 포토몬 고객상담실 전화 02-548-4684로 하면 된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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