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불량식품 판매 백화점등 무더기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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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5일 지난달 30일부터 나흘동안 백화점 28곳,슈퍼마켓 1백31곳,재래시장 27곳,식품제조업체 35곳등 모두 2백21개업소에 대해 추석성수품 부정판매 단속을 실시,이중 1백25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를 보면 식품판매업소의 경우 광진구화양동 화양마트,용산구동부이촌동 한일체인,은평구갈현동 갈현구판장등 3곳이 무허가 제품을 무단으로 판매하다 경찰에 고발조치됐다.
또 서초구서초동 진로유통,노원구하계동 한신코아등 63개 업소가 표시기준 위반식품과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을 진열및 판매하다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다.
〈申容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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