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쇠, 그 탄생의 비밀! ‘가루지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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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거물급 인사, 변강쇠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영화 ‘가루지기’(감독: 신한솔ㅣ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ㅣ제작: ㈜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여주인공 달갱(김신아 분)이 드디어 공개됐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달갱’ 역에 캐스팅 된 김신아는 제작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과연 그녀는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

유명 여배우도 제치고 캐스팅된 매력만점 신인 김신아!

얼마 전 공개된 ‘가루지기’ 스틸과 본 예고편을 통해 우아한 자태가 드러난 ‘달갱’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가 누구인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었던 달갱은 바로 단번에 주인공으로 데뷔한 신인 연기자 ‘김신아’로, ‘가루지기’의 여주인공 ‘달갱’ 역할을 위해 스스로 오디션에 지원한 당돌한 신예. 초반에는 많은 스태프들과 제작 관계자들이 신인인 그녀의 캐스팅을 반대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많은 준비를 갖추고 오디션에 응했던 그녀의 열정과 연기력, 그리고 무한한 끼를 확인한 제작자는 달갱 역에 관심을 보인 유명 여배우도 고사하고 파격적인 캐스팅을 감행했다.

현장 스태프들, 그녀의 강단과 매력에 푹~ 빠지다!
김신아가 열연한 ‘달갱’은 변강쇠를 사로잡는 음기 강한 마을의 유일한 여인으로 남모르는 과거를 숨기고 고차원적(?) 사고로 살아가는 캐릭터. 본인의 기분에 따라 외나무다리를 지나가다, 멱을 감다가, 자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화려한 춤사위를 보여주는 달갱은 남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 순수하고 맑은 여인이다. 뿐만 아니라 음기 충만한 여인들의 마을에서 유일한 순수녀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달갱을 연기한 김신아는 ‘가루지기’의 히로인으로서 이제껏 어느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릴 때부터 무용을 배운 김신아는 ‘달갱’ 역을 맡아 유연하고 우아한 몸놀림을 서슴없이 선보인다. 또한 어린 나이답지 않게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베테랑 연기자도 소화하기 힘든 노출신도 무리 없이 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그녀만의 개성 있는 매력으로 ‘가루지기’의 흥행을 책임질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김신아의 진정한 매력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개 숙인 남자에서 조선 최고의 거물로 다시 태어난 변강쇠, 그리고 그가 벌이는 상상초월 활약상을 담은 영화 ‘가루지기’는 음양이 조화로운 계절 5월 1일, 色(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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