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산납치 미수범검거…10년 복역한 미성년 상습 강간 전과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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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경찰서는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본부는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유력용의자 이모(41)씨는 이날 오후 동거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울 수서 지역의 모 사우나에서 검거됐다. 현재 일산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이씨는 미성년자 상습 강간으로 10년 간 복역한뒤 2년전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본부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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