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英,“産母우울증이 저능아 만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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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우울증 어머니를 둔 아이들은 건강한 어머니를 둔 아이들에비해 지능발달이 늦으며,특히 어머니가 산후 1년전에 우울증이 발생할 경우 남자아기의 지능발달이 큰 지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정신과전문의 데보라 샤프 박사는 런던남부지역의 산모 2백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과학전문지 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발표했는데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에 비해 생후초기의 스트레스에 약하기 때문』이 라고 그 이유를 설명.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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