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프로농구 KT&G, 창원 LG 꺾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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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프로농구 KT&G, 창원 LG 꺾어

 안양 KT&G가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창원 LG를 94-84로 꺾었다. KT&G는 21승11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고 LG는 18승14패를 기록, 5위로 밀려났다.

◆WTF 양진석 총장 "돈로비 아니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양진석 사무총장은 자신이 IOC위원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는 논란과 관련, 10일 서울 삼성동 WTF 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검은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지난해 9월 영국 공항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편의 제공 차원에서 조금 돈을 건넸다”며 “돈 로비는 결코 아니다”고 주장했다.

◆KT 오늘 이사회 … 가입금 증액 논의

 KT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프로야구 7개 구단이 요구한 가입금 증액 수용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당초 17일로 잡혔던 이사회를 시급히 앞당긴 점으로 미뤄 프로구단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가수 김장훈, 올림픽공원 홍보대사 위촉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기부천사’로 불리는 가수 김장훈을 올림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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