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가볍고 똑똑한 2008년형 DSLR 'α200' 출시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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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보다 간편한 사용법과 핵심 기능 업그레이드로 무장한 Creative DSLR 알파200(α200)을 출시했다. 소니 코리아는 이미 α100과 α700을 통해 입증된 소니 알파의 손떨림 보정기능 ‘수퍼 스테디샷(Super SteadyShot)’을 보다 강화하고, 1020만 화소 및 ISO 3200 지원을 통해 고감도 저 노이즈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소니 코리아의 알파 관계자는 “α200은 소니의 첫 DSLR 카메라 α100의 후속 모델로 최상의 화질을 원하지만, 어렵고 무거운 DSLR에 불편함을 느꼈던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α200의 편리함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또한 “α200은 마치 α700을 축소시켜 놓은 듯 기존 알파의 세련된 디자인을 고스란히 살렸다”라고 말했다.

α200은 소니 고유의 ‘비욘즈(BionzTM)’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의 속도 개선을 통해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카메라 본체 내장 손떨림 보정 기능 ‘수퍼 스테디샷(Super SteadyShot)’ 을 기존 2스텝에서 2.5스텝까지 업그레이드했다. 또 동급 경쟁사 제품 가운데 최초로 적용된 9측 거점 중앙 크로스 AF 센서 등 DSLR 본연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몸체가 가벼워졌고 꼭 필요한 인터페이스만을 적용해 편의성과 경제성까지 높였다.

α200은 SAL18-70렌즈를 포함한 패키지로만 출시되며, 1월 24일까지 전화구매 및 소니 직영 온라인 쇼핑몰 (www.sonystyle.co.kr) 및 소니 스타일 코엑스,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 분당점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이후에는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www.sonystyle.co.kr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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