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일대기가 관광상품?…연일 천여명 줄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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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고향마을을 광광명소화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가 29일 이 당선자의 고향집에 일대기를 담은 사진패널을 설치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

패널은 전부 30점으로 당선자의 어린시절부터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으며, 태어나서부터 성장과정을 담은 일대기도 함께 설치됐다.

포항시는 "이 당선자의 고향마을인 흥해읍 덕실1리 마을을 관광명소화 하기로 하고 마을 정비를 하고 있다"며, “당선자 고향집을 비롯한 경주이씨 재실인 이상제(履霜齊)등 덕실마을에는 지난 19일 대선 이후 평일에는 3~4백명, 휴일에는 천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연일 줄을 이어 찾고 있다”고 밝혀다. [고뉴스/사진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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