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매트의 르네상스, 쉴드라이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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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의 유해성!
정확한 의미에 대한 일반인들의 지식은 모호할지라도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단어 중 하나인 전자파. 점차 빨리 발전하는 과학문명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그 존재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자파는 전기와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전자기 에너지를 말한다. 이들 전기장과 자기장이 주기적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파동을 ‘전자파’라고 하는데 즉, 우리 주변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전기제품들에서 전자파가 발생되는 것이다.
문명의 발달에 따른 이러한 전자파가 다시금 화두에 오르는 이유는 요즘 시대를 반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키워드, 바로 ‘웰빙(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가장 유력한 이론으로 꼽히고 있는 ‘유도전류론’을 살펴보자면, 인체는 70%의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전기가 잘 통하기 마련이고 그런 인체가 전자파에 노출되면 몸 안에 유도전류가 흐르게 되고 이때 나트륨이나 칼륨 등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이온들이 흐름을 방해를 받게 된다. 이러한 이온들이 정상적인 흐름을 잃어버린 결과, 세포분열과 증식, 노화, 그리고 면역체계 이상 등의 인체에 악영향을 가져온다는 가설이 유도전류론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논문과 실험을 통해 그 동안 밝혀진 사실로도 전자파 유해론에는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고,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전자파 관련 소송들과 피해 사례들만 봐도 전자파를 등한시하기에 그 심각성은 크다.

■ 전자파의 근본을 해결한 믿음 가는 기업! 쉴드라이프
전자파 차폐재로 불리고 있는 여러 제품들이 개발되며 전자파를 막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그것은 전자파가 제품의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막아줄 뿐, 전자파 자체를 없앨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자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일까?
여러 전자파 차폐재 생산 기업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을 하고 있고 실제로 최근에는 전자파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전기매트 제품도 나와 있다.

자기장의 파장을 교차 상쇄시킴으로써 발생 전자파의 99%까지 방지할 수 있는 특수 3중 발연선(특허 제0417501호 ‘온도 감응형 열선’)과 잔류 전자파 등을 배출시키는 구리망 등 2중 전자파 제거 구조를 갖고 있는 보온매트(특허 제0341280호 ‘보온전기요의 전자파 제거 장치’)가 그 중 하나로, 생산 업체인 ‘쉴드라이프’가 최근 주목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매트는 코드만 꽂아 놓아도 전자파 차단 기능을 하므로 사실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였다.
쉴드라이프는 미국 기업이지만 대표는 한국인이다. 전자파 차단 보온매트의 개발자이기도 한 이명준(57) 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 그는 미국 내 소비자들이 능동적으로 전자파 피해에 대해 소송을 걸고 앞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고 1997년부터 전자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 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것을 깨달았다.
특히 다른 전자제품과는 달리 인체와 밀착되어 장시간 사용되는 전기매트에서 더욱 그 심각성을 느낀 그는 이후 수많은 시행착오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지금의 쉴드라이프 보온매트를 개발해 냈다.
사실 까다롭고 넓은 시장에서 자사 보온매트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고 그럴 때마다 그는 직접 전자파 측정기계를 들고 소비자의 집을 방문해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고, 쉴드라이프 보온매트의 전자파 차단 효과를 입증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거대한 미국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모든 심사를 거치고 그 우수성을 인정을 받았으며, 이제 고국의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이게 된 셈이다.

■ 국내 처음 출시되는 쉴드라이프의 혁신적인 신제품 - 온열 매트리스(침대전용 매트)

‘쉴드라이프’는 10년 동안 미국시장에서 몇 개의 모델만을 미련스러울 만큼 고집스럽게 판매해 왔다. 그만큼 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연구해 온 쉴드라이프가 2007년 12월 드디어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신제품 쉴드라이프 온열 매트리스는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이고 외국인들의 베딩(Bedding) 문화가 침대생활인 것과 최근 한국에서도 집집마다 침대가 하나 이상씩은 있을 정도로 바닥 생활에서 침대문화로 많이 바뀐 것에 착안하여 개발하게 된 제품이다.
기존 매트가 두꺼운 데다 침대에 놓고 자고 일어나면 많이 움직이고 사용이 불편했던 것을 보완, 두께는 얇게 하여 침대 매트리스의 기능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하고 매트리스 커버 타입으로 만들어 침대에서 전통적 온돌문화를 그대로 편리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전자파 차단뿐만 아니라 4중 안전장치로 전기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에 특히나 신경을 썼으며 쉴드라이프만의 패턴 및 디자인을 의뢰, 개발하여 외관에도 쉴드라이프만의 자존심을 살렸다.
기존 제품 ‘쉴드라이프 보온매트’(싱글 39만 9천 원)는 현재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CJ홈쇼핑에서 첫 방송 예정에 있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 요즘, 유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한 홈쇼핑 MD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오기 전 전자 매트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며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엔 보일러는 잠깐씩 돌리고 각종 난방용품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꼼꼼하고 지혜로운 눈으로 찾아보면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하여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 제품 문의: 소비자상담실 080-657-9966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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