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이혼 전조, 박철 지인들과 인사도 안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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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가 박철의 지인들을 만나도 외면하는 등 이혼 전조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서울 서초구 아리랑T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박철쇼'(연출 김지욱)의 녹화 직전 박철의 한 지인은 "한달 전까지만해도 두 사람 사이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챌 수 없었다. 그러나 이달 초 만난 옥소리의 분위기가 유독 '쌩'해서 느낌이 좋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평소 박철 옥소리 부부와 안면이 있어서 방송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 안부를 주고 받곤 했다. 옥소리가 항상 먼저 '우리 준이 아빠가 요즘은 방송 잘 하냐'라는 식으로 안부 인사를 물어왔는데, 이달 초 SBS 방송국에서 옥소리를 만났을 때는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옥소리가 당시 노메이크업에 수척해진 표정이었고, 말 한마디도 없이 빨리 가버렸다"고 전했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9일 박철이 자신을 상대로 경기도 고양 가정법원 가사합의 1부에 재산분할 및 이혼 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잠적해 지인들과도 연락이 닿고 있지 않는 상태다.

이인경 기자 [best@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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