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아홉수”에 받아쳤다…유재석 33년 ‘롱런의 기술’

  • 카드 발행 일시2024.05.24

대한민국에서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MC로, 유쾌한 유머와 밝은 에너지로 많은 팬을 사로잡는 예능인이에요.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유재석은 방송사 전무후무한 19회 대상 수상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유재석은 방송사 전무후무한 19회 대상 수상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챗GPT에 유재석(52)이 누군지 아느냐고 묻자 이런 답이 돌아왔습니다. 별명으론 ‘국민MC’ ‘유느님’(유재석+신)까지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맞습니다. 유재석은 연예대상을 첫 수상한 2005년부터 지금까지 20년간 ‘국민MC’로 군림 중입니다. 2000년대 쇼·오락, 2010년대 리얼 버라이어티, 2020년대 관찰예능까지 주류예능 포맷은 변해 왔는데 1인자 유재석의 위치는 공고하죠. 한 분야에 30년 이상 몸담은 것만으로도 박수칠 일인데, 온 국민에게 인정받으며 롱런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유재석이 어떻게 그 긴 세월 동안 ‘국민MC’ 자리를 지켜왔는지, 그 비결이 궁금해졌습니다.

다매체 섭렵, 무한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