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송어 떼죽음에 경찰 수사 나서-강원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華川=李燦昊기자]7일 오후3시40분쯤 강원도화천군간동면유촌2리 吳흥보씨(40)소유 오봉수산양어장에서 기르던 1년생 송어2만마리가 떼죽음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양어장으로부터 7백m 상류지역에서 신원을 알 수없는 2명이 약품을 풀어 물고기를 잡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약성분이 양어장에 흘러들어 간 것으로 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