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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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면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는 중남미 지역에 투자하는 'JP모간중남미주식형펀드'를 출시한다. 브라질.멕시코.칠레.아르헨티나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지역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다. 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CJ자산운용은 중국 인프라 및 소비재 관련 산업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CJ 차이나 인프라-컨슈머 주식형펀드'를 출시한다. 홍콩 H주식과 레드칩 주식에 집중 투자하며, 중국 A주식 및 관련 상품도 10~15% 정도 편입할 계획이다. CJ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7일까지 판매한다. 포스코와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은 6개월마다 평가일에 주가가 최초 기준가의 85%(6개월, 1년), 80%(18개월, 2년), 75%(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한다. 두 종목 모두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2%의 수익을 만기에 지급한다.

◆메리츠증권은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10일까지 판매한다. 6개월마다 중간 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80%(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17.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7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은 한 번이라도 코스피200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20%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6%의 수익을 만기(1년)에 준다. 그렇지 않은 경우 만기에 상승분의 100%(최고 연 19.99%) 수익을 지급한다.

◆NH-CA자산운용은 아프리카와 중동, 이머징유럽에 동시 투자하는 '아프리카중동이머징유럽펀드'를 출시했다. 아프리카의 남아공과 모로코, 중동의 터키.이스라엘.이집트.요르단, 동유럽의 러시아.폴란드.체코.헝가리 등에 투자한다. 프랑스 CAMM 본사에서 위탁 운용한다. 농협중앙회 및 NH투자.SK.교보.동부.한양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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