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흑·백 지도자/정치폭력 근절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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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요하네스버그 AFP·AP=연합】 오는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다인종 선거를 앞두고 있는 남아공 흑백 지도자들이 3개월간의 반목끝에 21일 정치폭력의 근절과 선거불참을 막기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측이 4월 다인종선거에 불참입장을 보여온 자유동맹(FA)측 지지를 얻기 위해 마련한 헌법 개정안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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