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방한 반대시위/대학생다쳐 실명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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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광주=천창환기자】 10일 오후 5시쯤 광주시 동구 서석동 전남공고 앞길에서 클린턴 미 대통령 방한 반대시위를 벌이던 전남대생 김영준군(21·수의학3)이 경찰쪽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돌멩이에 오른쪽 눈을 맞아 각막이 찢어지는 중상을 입고 실명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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