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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그래서 2부속실을 되살려야 한다
고정애 Chief에디터 대통령 부인의 단독 인도 방문이 씁쓸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이들에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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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엡스타인 성매매 도운 것"…'월가의 황제' 해임 위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던 제프리 엡스타인과 금융거래를 한 정황이 드러나 해임 위기에 처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월가의 황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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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자치 실종부터…‘능력주의’ 비판까지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마이클 샌델 지음 이경식 옮김 와이즈베리 “최고의 정부는 가장 적게 통치하는 정부다.” 이 책의 저자가 지적하듯, 언뜻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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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월배 교수 "113년간 찾지 못한 안 의사 유해, 범정부 차원 발굴 나서야"
━ 안중근 연구 19년, 김월배 하얼빈이공대 교수 김월배 하얼빈이공대 교수가 지난 21일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모셔져 있는 서울 효창원에서 중국 현지에서의 안 의사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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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금융화·능력주의의 시대가 초래한 불안과 불만[BOOK]
책표지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마이클 샌델 지음 이경식 옮김 와이즈베리 "최고의 정부는 가장 적게 통치하는 정부다." 이 책의 저자가 지적하듯, 언뜻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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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전성기’가 불편한 그들…양자경 일침은 그래서 옳다 유료 전용
여성들이여, 누구든지 당신에게 전성기가 지났다고 말하게 두지 마세요(Ladies, don’t let anybody tell you’re ever past your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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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본받아 통합 이뤄야”…김영삼 정부 출범 30주년 세미나
지난해 11월 2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에서 김덕룡 추모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삼(YS) 정부 출범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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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백악관 퍼포먼스도 그때…"4년에 한번" 美국빈방문 역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올해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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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무장, 평양 놀라지 않고 기뻐할 것" 포드 전 의원 경고
■ 긴급진단-북핵 위협 속 한반도의 길을 묻다 「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 정세가 위태롭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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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첫 휠체어 교사' 美 장애인 인권운동가 주디스 휴먼 별세
미국 장애인 인권 운동가 주디스 휴먼. EPA=연합뉴스 미국 장애인법의 기초를 세웠다고 평가받는 장애인 인권 운동가 주디스 휴먼이 별세했다. 향년 75세. 5일(현지시간)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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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딸도 말렸지만…친 트럼프-반 트럼프 '상극 부부' 이혼
켈리앤 콘웨이(왼쪽) 전 백악관 수석 고문과 조지 콘웨이 변호사.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수석 고문을 지낸 켈리앤 콘웨이(56)와 ‘반(反)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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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노, 노"…韓 핵무장론에, 핵무기 권위자 헤커는 고개 저었다
■ 긴급진단-북핵 위협 속 한반도의 길을 묻다 「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 정세가 위태롭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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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바보야! 문제는 수익률이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992년 대선 캠페인 구호로 사용했던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It’s the economy, s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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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특별인터뷰] “푸틴은 야만적 독재자, 반인간적 범죄 끝내야”
━ 우크라이나 전쟁 1년…비판적 지식인 노엄 촘스키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22년 2월 24일 텔레비전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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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살던 집으로 돌아온 대통령 카터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난 건 2001년 여름이었다.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집짓기 운동 ‘해비타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 위해 부인 로잘린 여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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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의 ‘우크라 사태’ 해석 “미국이 러시아를 도발했다”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석학 ■ ‘세계적인 지성’ vs ‘외톨이 노인’ 「 미국 MIT와 애리조나대 노엄 촘스키(언어학) 석좌교수를 보는 양극단의 눈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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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팔순에 가능합니까…바이든에 날아든 ‘상소문’ 유료 전용
미국 대선(2024년 11월 5일)을 2년 가까이 앞두고 나이와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에선 1968년 대선 이후 현직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재선을 포기한 경우가 없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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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에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임명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임명된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왼쪽 사진)과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재러드 번스타인 CEA 위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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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사령탑' 백악관 NEC위원장에 '연준 2인자' 브레이너드 임명
미국 경제 사령탑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레이얼 브레이너드(61)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임명됐다. NEC는 미국 경제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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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명 인스타' 만들고 떠나는 이 사람…이젠 바이든 재선 돕나
마른 러빈 메타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오는 21일 자리에서 물러난다. 사진 마른 러빈 페이스북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Meta)’ 최고사업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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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몰랐던 황장엽, 북한 지식인의 한계였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9〉 실망스러웠던 황장엽 면담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벌써 26년 전이다. 그때만 해도 한국 사회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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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쏘아 올린 정찰풍선…“대만 전쟁 난다” 말 나온 이유 유료 전용
“50여 년 전 작은 공으로 해빙된 미·중 관계가 큰 공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 주펑(朱鋒) 중국 난징대 국제관계연구원장의 얘기다. 1970년대 초 작은 공(탁구공)을 주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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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홍보수석실의 잦은 인사 교체
고정애 chief 에디터 정치인, 특히 대통령의 입엔 존재론적 딜레마가 있다. 언론 앞에선 대통령을 대변하지만 대통령 앞에선 언론을 대변하게 돼서다. 쓴소리 통로다. 이게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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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지금 재정 긴축할 땐가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경제로 옮겨붙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도 역성장이 우려된다. 역성장은 딱 세 차례 있었다. 1980년(-1.7%, 2차 오일쇼크)과 98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