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ㆍ정선희 커플 '정오의 희망곡'서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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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생 동갑내기인 개그우먼 정선희와 탤런트 안재환이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 사이를 거쳐 미래를 약속한 인생의 동반자가 됐다.

23일 발간되는 프리미엄 여성중앙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상견례를 가진 두 사람은 올 가을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연예계에서 서로 알고 지내는 정도였던 두 사람은 올 초 안재환이 정선희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개그맨 이병진과 함께 '정오의 희망곡' 목요일 고정 코너인 '인생유감'에 출연해온 안재환은 생애 첫 라디오 고정 출연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된 것이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이해심이 많고 배려할 줄 아는 서로의 성품에 끌렸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정선희의 소속사측은 "정선희씨가 공부 욕심이 많은데다 친한 친구들이 결혼을 많이 하지 않아 별로 결혼에 관심이 없었다"면서 "그동안은 결혼보다 일이 먼저였는데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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