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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채연-고소영, 몸매비결 '모닝 삼겹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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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름기가 잘잘 흐르는 삼겹살을 구워먹는다면?

이 독특한 식성을 가진 미녀 스타들이 때 아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그룹 씨야의 남규리는 최근 MBC ‘행복 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 출연, 화제를 모았다. “요즘 너무 몸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고기를 먹으려고 한다”며 삼겹살을 굽기 시작한 것.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이때가 아침이었다는 사실. 아침식사로 삼겹살을 맛있게 구워 먹는 남규리의 독특한 식성에 시청자들은 물론 제작진도 어리둥절해 했다. 남규리는 자신이 가창력을 유지하는 비결로 삼겹살을 꼽기도 했다. 녹음 때마다 늘 고기를 먹었다는 것.

그녀는 “삼겹살 먹은 날은 목소리가 더 잘나오는 것 같다”며 “삼겹살이 없는 날에는 치킨으로 대리만족하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침에 삼겹살을 즐기는 미녀 스타는 또 있다. 섹시 가수 채연은 최근 고뉴스와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나 저녁처럼 삼겹살, 등심 또는 피자 등 기름진 걸 먹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고기를 좋아하지만 밤에 먹으면 많이 먹게 되고, 또 바로 잠들면 모두 살로 가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택했다고. 반면 저녁에는 샌드위치같이 간단한 음식으로 채운다고 한다.

이는 채연만의 다이어트 비법이다. 그녀는 “이렇게 3~4개월 하니까 효과가 크더라”고 전했다.

톱스타 고소영도 아침에 삼겹살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소영은 “강호동이 아침에 삼겹살 먹는다는 것에 대해 공감할 수 있다”며 삼겹살 예찬론을 펼친 바 있다.

심지어 고소영은 대학시절 때 별명이 ‘농부 딸’이었다고. 엠티(MT)에서 아침에 고기를 비롯해 한 상 차려 먹는 모습을 보고 ‘낮에 일하러 가려고 그러느냐’며 친구들이 그렇게 부른 것이다.

한류스타 박솔미도 대표적인 삼겹살 마니아다.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어야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 같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도시적 이미지와는 달리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것이다.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촬영 당시, 삼시 세끼에 모두 삼겹살을 먹는 것을 보고 배우 성지루가 깜짝 놀랐을 정도.

이러한 미녀들의 ‘고기 사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으면 속이 괜찮을까”라면서도 “여자 강호동”, “모닝 삼겹살”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겹살을 사랑하는 미녀 스타들은 팬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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