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에 떠도는 '자유로 살인사건' 괴담, 과연 실체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연예가에서 떠돌던 '자유로 살인사건' 괴담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탁재훈 등 일부 연예인들이 TV 토크쇼에서 풍문을 전하면서부터다. 밤늦은 시간 이동이 잦은 연예인들 중 자유로를 운전하던 연예인 상당수가 선글라스를 낀 듯 눈 주위가 까만 여자 귀신을 목격했다는 내용이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발이 없고, 한 밤중에 선글라스를 낀 듯 보이는 눈 주위는 안구가 없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

자유로 귀신 얘기가 퍼지면서 귀신의 정체를 둘러싼 각종 소문도 무성하다. 목졸려 죽은 20대 여성이 원한을 품고 운전자들을 괴롭힌다는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 이에 케이블 채널 tvN은 자유로 귀신의 정체를 밝히겠다며 퇴마사를 동원해 눈길을 끌었다. 퇴마사 김세환씨는 "자유로 부근에서 목 졸려 숨진 20대 여성이 있다"며 "부패해서 얼굴이 심하게 훼손됐다"고 말해 뜨거운 진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씨는 "이 여자의 시신이 2002년 자유로 부근에서 발견됐으며 범인인 40대 초반의 남성은 2005년 체포됐다"고 주장했다.

김진원 기자

▶ [J-HOT] 하이킥 식구들 "서민정 결혼, 진짜에요?"

▶ [J-HOT] 드디어 베일 벗은 '스타2테란 유닛'

▶ [J-HOT] 서민정도 ‘8월의 신부’…재미교포 치과 의사와 결혼

▶ [J-HOT] 서민정 1살 연상 안상훈씨와 8개월 '만남에서 결혼까지'

▶ [J-HOT] 서민정 미니홈피, 네티즌 축하물결 쇄도

▶ [J-HOT] 서민정 예비신랑 뉴욕 치과의사 안상훈씨는 누구?

▶ [J-HOT] 박용우 황당경험 고백 “스토커에게 끈팬티 선물받아”

▶ [J-HOT] 이동건 “한지혜와 몰래 열애중 TV 동반 출연해 눈물 꾹 참았다”

▶ [J-HOT] 외교부 "아프간서 한국인 약 20명 피랍"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