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수익률 혹시 아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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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퇴직금을 재직 당시 별도 금융기관(증권·은행·보험 등)에 적립했다가 근로자가 일정 연령 (일반적으로 55세 이후)이 되면 연금 형태로 지급받도록 하는 것이다.
2005년말 첫선을 보인 뒤 2006년말까지 1년 동안 전국 직장인 30명 중 한 명 꼴인 약 21만 명이 이 연금에 가입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개념이 낯선 퇴직연금이 이렇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에는 퇴직자들이 퇴직금이란 목돈으로 소규모 가게를 열거나 나름대로 안정된 노후를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IMF 이후 고용 불안정이 나타나고 있는 데다 연봉제, 퇴직금 중간정산제 등으로 인해 퇴직금이 자신도 모르게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퇴직금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정은 달라진다.
연리 1%의 추가 수익률을 올리는 것은 물론 은퇴 후의 윤택한 삶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
임금 후불 개념의 퇴직금을 퇴직 때 그대로 돌려받는 게 아니라 근로자가 직접 퇴직연금을 운용(DC의 경우),퇴직 때 받게 될 퇴직금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즉,기존의 저축 개념에서 탈피해 퇴직금을 적극 운용함으로써 경제 발전에 편승한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요즘 굿모닝신한증권의 퇴직연금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005년말 퇴직연금 서비스를 시작한 뒤 2006년 12월말까지 7.5%의 누적 수익률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의 정기예금 금리 및 임금 인상률을 비교할 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수익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안정적인 수익률은 펀드매니저 출신 부서장과 담당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배분전략위원회를 통해 나온다.
퇴직연금 시장을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투자하는 굿모닝신한증권의 강점은 정부투자기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조폐공사·KOTRA 등 정부투자기관을 유치,퇴직연금사업자로서의 역량을 검증받았다.
국내 초우량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은행·보험·카드·생명 등 다양한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는다.
특히 굿모닝신한증권은 여러 선진국과 달리 법정퇴직금이 존재하고 노사 화합형 퇴직연금 모델이 필요한 우리나라 환경에 부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퇴직연금 설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형 퇴직연금제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 유명 노무법인과 제휴,각 사업체에 산재해 있는 인사 및 노무관리 상의 문제들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퇴직연금사업자로서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내와 미국 계리사 자격증을 동시 보유한 인력을 확보,연금 계리에 기반을 둔 증권사 자산운용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나가고 있다.

프리미엄 최준호 기자
문의=굿모닝신한증권(goodi.com/1588-0365)

◇퇴직연금의 특징

-퇴직금 운용을 통해 노후 생활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
-근로자의 퇴직금 수급권이 확실히 보장된다.
-근로자가 퇴직금을 직접 청구하고 받을 수 있다.
-기업이 도산하더라도 적립된 퇴직금 수령이 가능하다.
-근로자가 직장을 옮겨도 퇴직금을 누적 관리할 수 있다.
-가입 기업에는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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