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주인공 '석호필'이 한국에 온 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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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인기높은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주인공인 웬트워스 밀러(35)가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극성 팬들이 몰려들 것을 우려해 그를 초청한 주최측에도 정확한 입국시간을 알리지 않았다. 웬트워스 밀러는 제일모직의 빈폴진(Bean Pole Jeans)과 전속 모델 계약으로 23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광고 촬영과 팬 미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는 케이블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도 알려진 미국 폭스TV의 시리즈물이다. 극중 '스코필드' 역을 맡은 웬트워스 밀러는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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