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남·군포지역 경찰서 3곳 문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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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 수원·성남·군포시등 3개시에 신설된 3개 경찰서가 2일부터 문을 열어 업무를 개시했다.
경기도 경찰청에 따르면 수원시 매탄동 26의 1에 신설된 수원남부서는 권선구 15개동 관할구역 (면적 52.33평방m, 인구 32만9천8백81명)의 치안을 경찰관 3백73명, 의경 1백80명등 모두 5백72명이 맡게 된다.
또 성남시상대원동296의1에 들어선 성남남부서는 중원구 15개동(면적 91.69평방km, 인구 27만5천5백12명)을 경찰관 3백94뎡, 의경 1백83명등 5백96명이 관할하며 군포시 금정동376 군포경찰서는 군포·의왕등 2개시·12개동(면적 74.09평방km, 인구 19만6천8백18명)을 3백18명의 경찰관이 담당하게 된다.
한편 도경찰청은 이들 3개 경찰서 개서와 함께 파출소의 관할구역을 조정하고 성남서와 성남남부서·안성서등 17개 파출소명칭을 행정동명과 똑같게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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