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들여 10년을 젊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1면

▶ 일본 화장품 메이커 오르비스는 2만원대 아이케어 화장품을 설 선물로 추천한다.

눈가만 관리해도 10년은 젊어 보여요-.

오르비스는 아이케어 화장품을 설 선물로 제안한다. 모이스트 젤리 아이 팩, 아이케어 에센스, 아이존 브라이트 베일 등 3가지다.

2만~3만 원이면 전화로 간단히 주문해 아내.어머니의 선물을 마련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이케어 화장품은 요즘 스킨.로션보다 더 중시되는 여성 필수 화장품입니다. 어느 여성이든 선물하면 좋아하죠."

회사 관계자는 "동안(童顔)을 원한다면 눈가부터 신경 써야한다.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피부가 얇은데다 피지선도 다른 곳의 4분의 1 정도 밖에 안 돼 노화가 빨리 시작된다. 잔주름.칙칙함 등으로 고민하는 여성에는 아이케어 화장품이 선물로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모이스트 젤리 아이 팩'은 일반 아이 팩과 모양부터 다르다. 영양.보습 성분을 농축해 젤리처럼 말랑말랑하게 굳혀 포장했다. 잘 밀폐된 용기에 담아 효과가 오래 지속 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혈액 순환을 돕는 아이브라이트.메릿사 원액 등도 들어있어 다크서클 고민도 덜어준다. 천연성분으로만 만들어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6세트 들이 패키지가 2만1000원이다.

'아이케어 에센스'는 잔주름 걱정을 덜어주는 눈가 전용 에센스다. 히아루론산나트륨, 아몬드 원액, 서양딱총나무 원액 등 보습력이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 한 방울만 발라도 눈가가 금세 촉촉하고 매끄러워진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메이크업 한 피부에도 잘 스며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28㎖ 들이가 3만6000원.

'뉴 아이존 브라이트 베일'은 기존 제품에 밀착력과 보색 기능을 강화해 새로 출시한 눈가 전용 컨실러다. 파운데이션만으로 감추기 힘든 짙은 다크서클도 간단하게 커버해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듀얼 이펙트 파우더 성분을 첨가해 잘 뭉치지 않는다. 파운데이션을 덧발라도 들뜨는 느낌이 거의 없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4g들이가 1만6000원이다.

오르비스는 일본의 화장품 메이커로 일본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전화와 인터넷(www.orbis.co.kr)으로만 화장품을 판다. 물류비용을 줄여 그만큼 소비자에 돌려주기 위해서다. 1개만 주문해도 전국 어디든 무료 배송한다.

포장을 뜯어 사용했어도 30일 이내면 100% 반품.환불해준다. 새 고객이 3만 원 이상 사면 에센스 20㎖가 들어있는 페이스 에센스 마스크 팩을 선물로 준다.

(조인스닷컴 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