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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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국내 공학 분야 최고 석학들의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이 10일 권오경 한양대 교수와 서문호 아주대 총장 등 정회원 26명을 새로 선임했다.

학계인사 12명과 산업계 인사 12명, 관계 인사 2명이다. 이로써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모두 281명이 됐다. 공학한림원은 최근 10개월 동안의 학문적 업적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양성, 산업발전 기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엄격한 다단계 업적심사를 거친 뒤 전체 회원의 서면 투표를 통해 새 회원을 뽑았다. 다음은 새로 선임된 정회원 26명의 명단이다.

▶권오경(한앙대공대 교수)▶이진구(동국대공대 교수)▶이필중(포스텍 교수)▶최양희(서울대공대 교수)▶김창곤(한국전산원장)▶안승권(LG전자 부사장)▶이건우(서울대공대 부학장)▶이우일(서울대공대 교수)▶김상권(현대자동차 고문)▶이진태(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정태영(기계연구원 선임연구부장)▶황경현(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심명필(인하대공대 교수)▶김승렬(에스코컨설턴트 사장)▶이규재(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서문호(아주대 총장)▶양지원(KAIST 부총장)▶정범식(롯데대산유화 사장)▶정충시(오미아코리아 회장)▶박찬경(포스텍 교수)▶전효택(서울대공대 교수)▶최덕균(한양대공대 교수)▶권오준(포스코 기술연구소장)▶김윤근(일진소재산업 사장)▶안승준(삼성전자 전무)▶오영호(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심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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