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 가정에 행복배달

중앙일보

입력


할머니 더 이상 아프지마
지연(가명)이의 겨울 소망

'일곱살 지연이는 겨울이 싫습니다. 겨울이면 할머니 다리가 더 아프니까요. 찬물로 세수하는 것도 싫고, 밥 대신 과자 먹는 것도 싫고, 추운 방에서 자는 것도 싫답니다. 하지만 지연이가 바라는 것은 딱 하나뿐이에요. 바로 할머니의 아픈 다리 주무르며 오래오래 같이 사는 거랍니다.'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함께 사는 어느 소녀의 겨울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중앙일보가 조부모 가정을 돕는 '겨울愛 희망 만들기' 캠페인을 펼칩니다. 가정 해체와 경기 침체로 부모없는 손자·손녀를 맡아 키우는 조부모가 많아졌습니다. 전화 한 통화, 마음 한번이면 춥기만 한 이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수있습니다. 중앙일보를 비롯한 JMnet(중앙 미디어 네트워크)이 캠페인을 함께합니다.

캠페인은 2007년 1월31일까지 계속됩니다.
▶참여방법1-ARS
-ARS 060-700-1580으로 전화하시면 2000원의 후원금이 조부모 가정 돕기에 쓰여집니다.

▶참여방법2-직접 후원(한국복지재단 문의 02-756-6693)
-후원계좌로 송금(기업은행 035-043647-01-116)
-방한복·온수기 등 물품 후원
-청소·겨울빨래·가족 나들이 등 자원봉사

▶참여방법3-중앙일보 자동이체 신청
-조인스(www.joins.com), 중앙일보 프리미엄(www.jjlife.com), ARS전화(1566-6555)를 통해 신청하면 중앙일보가 2000원의 후원금을 조부모 가정에 전달합니다.
-참여 독자께 OK캐시백, 교보문고 포인트를 드리며 추첨을 통해 2008분께는 호주영어캠프 참가권, PDP TV 등 감사의 선물도 드립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