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올라프국왕/심장마비로 서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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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오슬로 AFP=연합】 올라프 5세 노르웨이 국왕이 17일 심장마비로 서거했다고 노르웨이 TV방송이 보도했다.
올라프 국왕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점령군에 대한 노르웨이 국민의 저항의 상징이었으며,지난 57년 즉위한 이후 「백성의 왕」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87세.
새 국왕 자리는 하랄트 왕세자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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