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공모주 최대어 두산로보틱스, 청약 첫날 3.5조 몰렸다
지난 6월 2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오토매티카 2023’을 참관한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 둘째)이 한 전시부스에서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활용한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
로봇업체 '따따블' 꿈꾼다…공모 첫 날 3조5000억 몰린 대어
올해 공모주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의 일반 투자자 청약에 뭉칫돈이 몰렸다. 청약 첫날에만 60여만명의 투자자가 3조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었다. 21일 금융투자
-
브렉시트 후회하는 영국…프랑스·독일 "미니 EU회원 해보라"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과 유럽연합(EU) 기가 교차해 펄럭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유럽연합(EU)의 두 축인 프랑스와 독일이 EU를 탈퇴한 영국에 새로운 제안을 내놨다. '
-
유럽 “3연패” 미국 “반격”…여자골프 대항전 솔하임컵 개막
스테이시 루이스(左), 수잔 페테르센(右) 유럽과 미국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이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주 카사레스의 핀카 코르테신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1990년
-
“우크라전이 방산지형 바꿨다…韓, 세계 5위 수출국 될 것”
현대로템이 지난 3월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 및 PGZ 산하 방산업체인 WZM과 폴란드형 K2 전차 생산ㆍ납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컨소시엄 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
-
긴장감 도는 북극해…러 "의장국 왜 안넘기냐" '바렌츠 이사회' 탈퇴
지난 5월 바렌츠해 인근에서 진행된 2023 러시아 해군 훈련에서 러시아 구축함 한 대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타스통신=연합뉴스 러시아가 바렌츠해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하루키 신작 소설과 침묵의 음악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무라카미 하루키 6년 만의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화제다. 현재 교보문고·알라딘·예스24·영풍문고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와 있다
-
미 "북 무기공급 큰 차이 없다" 했지만…커지는 바이든 대북정책 회의론
16일(현지시간)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북한의 러시아 무기지원에 대해 "축소해 평가하고 싶진 않지만 그게 (우크라이나 전쟁에) 결정적일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AP=연합뉴스
-
北, 러에 무기 공급해도…美 "우크라에 큰 차이 있겠냐, 회의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을 열고 마주앉아 웃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은
-
26년간 안 쓰고 모아야 집 산다...집값 올리는 '정책 엇박자'
김영옥 기자 올해 한국에선 직장인이 26년간 연봉을 하나도 쓰지 않고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고금리 기조를 이어가며 강력한 통화 정책을 펼쳤지만 부
-
"나는 죽음에서 돌아왔다"…주술사와 결혼하는 노르웨이 공주
마르타 루이세 노르웨이 공주와 약혼자 듀렉 베넷. AFP=연합뉴스 노르웨이 왕실의 장녀 마르타 루이세(51) 공주가 미국의 무속인이자 대체의학 사업가 듀렉 베렛(48)과 내년 여
-
"김대중·브란트·만델라의 용서와 화해, 통합의 축복 선물했다"
평화와 통합. 아시아ㆍ유럽ㆍ아프리카의 세 지도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빌리 브란트 전 독일(서독) 총리,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하나로 묶는 키워드다. 브란트
-
“C가 두개잖아, 샤넬 치워요” 다이애나의 슬픈 ‘디올 사랑’ 유료 전용
■ 브랜드로 본 세계는 「 우리가 먹고 놀고 사랑하고 일하는 매 순간을 함께하는 브랜드의 프리즘을 통해 다채로운 글로벌 이슈와 국제 뉴스를 살펴봅니다. 신산업을 둘러싼 글
-
한국도 놀란 폴란드 변심…‘K9 대박 수출’ 막전막후 유료 전용
■ 「 요즘 K방산이 대세죠. 그러나 K방산이 하루아침에 잘 나가게 된 게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피와 땀을 흘린 결과입니다. K방산의 어제·오늘·내일을 알려드리는 새 연
-
"순록 사냥하다 박힌 듯"…얼음 속 잠자던 4000년 전 화살대 발견
최근 노르웨이 빙하 지역에서 발견된 4000년 전 석기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화살대. 사진 얼음의비밀국 페이스북 캡처 노르웨이 북서부 빙하 유적지에서 4000년 전 쓰였던 것으
-
김민재, 아시아 수비수 최초 발롱도르 후보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축구상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인 역대 최고 순위는 11위(2022년 손흥민)다. [사진 프랑스풋볼 홈페이지 캡
-
'괴물 센터백' 김민재, 아시아 수비수 최초 발롱도르 후보...손흥민 넘을까
아시아 수비수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30명에 선정된 김민재. AP=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27)가 발롱도르(Ballon d'O
-
킴 카다시안도 가방보다 주사?…루이뷔통 제친 '유럽 시총 1위'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만든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유럽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등극했다. 세계 최대 명품 업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
“나 때는 육아휴직도 못했어”…꼰대라 그렇다? 그 팀장의 최후 유료 전용
김주원 기자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상사가 올린 이런 글. ‘직장 내 괴롭힘’일까요? 정시 퇴근을 전면 금지한 건 아니고, 비속어를 쓴 것도 아니며, 높임말로 공지의 형식을 띠고
-
러·벨라루스·이란, 노벨상 시상식에 못온다…노벨재단 초대 취소
러시아·벨라루스·이란의 대사들이 올 연말 스웨덴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노벨상을 주관하는 노벨재단은 당초 이들 국가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스웨덴 등의
-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한 날…심근경색 사망 ‘충격적 반전’ 유료 전용
스트레스는 사람을 말려 죽입니다. 봇물 터지듯 밀려오는 극심한 스트레스는 치명상을 입힙니다. 이런 병을 일컫는 용어도 있습니다. ‘실연증후군(Broken-heart syndrom
-
'괴물 골잡이' 홀란, PFA '올해의 선수' 수상…영플레이어는 사카
PFA 올해의 선소로 뽑힌 홀란. 사진 맨시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23·노르웨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
'수년간' 유족 요구대로 다듬었다…뉴욕이 '참사'를 기억하는 법 [최현철의 시시각각]
최현철 사회디렉터 9·11 테러는 미국과 미국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 반세기만에 본토가 공격받았다는 사실은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의 자존심에 큰 생채기를 남겼다. 명분보
-
"자위대 전투기에 사거리 900km 미사일 실린다"…美, 日에 판매승인
지난해 11월 9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안더야 사격장에서 미국 공군의 특수작전 수송기인 MC-130J에서 JASSM-ER(재즘 미사일, 합동장거리공대지순항미사일) 4발이 실린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