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홍보 Day’ 성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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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5월 7일(화), 10일(금) 양 일간 교내 캠퍼스에서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서경대학교가 신규 선정된 것과 사업의 취지와 내용 등을 알리는 홍보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알리고 참가자들로 하여금 현장 참여 및 체험 기회를 갖도록 하였으며 커피트럭 등을 운영해 커피,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5월 7일(화)에는 교내 북악관 앞 광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인 ㈜내일능력개발원과 인사이트넷을 통해 정부 청년고용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직접 신청을 접수받아 참가자들이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직접 몸으로 체감하도록 했다.

또, 워크넷 진로준비진단검사인 ‘찾아Dream’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진로·취업 상담과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커피트럭을 통해 커피와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도 제공했다.

5월 10일(금)에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분야 체험 및 홍보, 소통을 위해 마련한 ‘온 더 스테이지’, ‘정릉 예술 창업로드, 봄’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진로·취업 인식도 파악 및 프로그램 수요조사도 동시에 진행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카카오채널 추가 등 다양한 형태의 SNS 유입을 유도하여 전반적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정부 청년고용정책의 홍보 채널을 다각화했다.

앞서, 서경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서경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매년 3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대학의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인 허성민 교수는 “이번 홍보 Day 행사를 통해 서경대학교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취지와 정부 청년고용정책의 목적에 함께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아울러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다양한 진로·취업 상담 서비스와 프로그램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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