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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1톤 기린이 넘어지면 생기는 일은? [동물피디아]

중앙일보

입력

기린은 기다란 목과 5m가 넘는 큰 키를 지녔습니다. 포유류 중 가장 키가 큰 육상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키가 2m 정도 됩니다. 목 뒤에만 긴 갈기털이 자라고, 몸통에는 1cm 미만의 털만 자라는 게 특징입니다. 수컷 기린이 암컷 기린보다 조금 더 큽니다.

기린은 뛰다가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지면 죽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 자란 기린의 몸무게는 1톤 이상이라서, 다리를 다치는 경우 일어나려 발버둥 치다가 결국 다리가 세균에 감염돼 죽는다고 합니다.

이번 주 〈동물피디아〉 영상에서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암컷 기린 2마리 환희, 사랑이를 돌보고 있는 조대익 사육사가 기린에 대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해드립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사는 암컷 기린들. 왕준열PD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사는 암컷 기린들. 왕준열PD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기린 사랑(암컷). 왕준열PD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기린 사랑(암컷). 왕준열PD

기린 사랑(암컷)이가 관람객을 바라보고 있다. 김하나PD

기린 사랑(암컷)이가 관람객을 바라보고 있다. 김하나PD

기린 환희(암컷)의 갈기털. 왕준열PD

기린 환희(암컷)의 갈기털. 왕준열PD

기린 환희(암컷)가 긴 혀로 코를 파고 있다. 왕준열PD

기린 환희(암컷)가 긴 혀로 코를 파고 있다. 왕준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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