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파리바게뜨 사태 해결되나…노사 “노조활동 보장”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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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 노동조합과 피비파트너즈가 상생 문화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노사 합의를 했다. 피비파트너즈는 SPC그룹 계열사로 파리바게뜨 제빵·제과 기사 고용을 위해 설립됐다. 피비파트너즈와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노조) 파리바게뜨지회는 3일 노사 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피비파트너즈와 화섬노조는 노사간담회를 구성하고, 회사는 노조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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