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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회계 독립된 외부 감사 받아야[송시영이 응답하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 「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반응이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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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절차 시작…사상 첫 '1만원' 돌파하나
고용노동부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를 시작했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내년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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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2만 참여… 4학교 중 1곳에서 급식 미운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31일 전국적인 총파업을 벌이면서 학교 급식과 학생 돌봄에 차질이 발생했다. 학교 급식실에서는 샌드위치 등 대체급식이 제공됐고, 일부 학부모들은 도시락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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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 수시로 티타임 갖는 사장님…임투가 뭐죠?
포스코퓨처엠이 27년 연속 무교섭 타결에 성공했다. 29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임금 무교섭 위임식에 김준형 사장(가운데)과 노조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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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27년 연속 무교섭 임협 타결 “대기업 중 최장 기록”
포스코퓨처엠(옛 포스코케미칼)이 올해도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1997년 이후 27년 연속 무교섭 타결이다. 이는 종업원 1000명 이상을 고용 중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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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지속적인 R&D 투자, 글로벌 유통 확대…지난해 매출 3조5592억원 기록
금호타이어 ㅇ 5년간 이어졌던 금호타이어 적자 행진이 지난해 종지부를 찍었다. ‘구원투수’로 등판한 정일택 사장이 취임한 후 2년여 만에 일군 성과다. 10년간 경영진의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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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 3.5% 인상' 협상 조기 타결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모습. 뉴스1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 간 임금 및 단체협상이 정식 조정 절차 돌입 전인 29일 조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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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위정론(爲政論)
“협치(協治)는 정치의 소명, 진정성 보였더니 통하더라” 작년 출범 11대 도의회 ‘여야 동수’ 난국 타개책으로 ‘협치’ 내걸어 여야정협의체, 의정지원 시스템 구축… 유연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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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고용노동부를 위한 변명
근로시간제 개편 방안을 내놓고 고용노동부가 동네북이 됐다. 여론이 들끓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보완을 지시했고, 16일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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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 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 노동개혁 로드맵
“14% 거대 노조 아니라 86%의 노동 약자 살필 것” ■노조 회계 공개·부당채용 등 법에 근거해 점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총력 ■근로시간제도 개편은 ‘더 잘 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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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띠 벗은 MZ노조가 말했다 "노조비 단 1원도 공시해야" [송시영이 소리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이렇게까지 강력한 대치가 벌어질 만한 일인지 의문이다.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문제 말이다. 노조는 소속 조합원들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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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9시간 기절근무? 11시간 의무휴식 등 건강 3중 보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 최대 69시간’ 정부 근로시간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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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참모 반대에도 근로개편 꺼냈다 "69시간 프레임 갇히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MZ 근로자’를 언급하며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언론에 생중계된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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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민주당, 주 4.5일제 입법 추진…이재명 "NO! 주69시간"
사진 이재명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주 69시간제는 폐지하는 게 맞다"며 주 4.5일제를 추진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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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주60시간 이상 근무 무리...노동 약자 건강권 지킬 것"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주 최장 69시간’ 근로를 골자로 하는 노동법 개정안과 관련해 “최근 주당 최대 근로시간에 관해 다소 논란이 있다”며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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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최악 한일관계 방치 안돼...현재·과거 싸우면 미래 놓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일 관계에 대해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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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고용노동부를 위한 변명
서경호 논설위원 근로시간제 개편 방안을 내놓고 고용노동부가 동네북이 됐다. 여론이 들끓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보완을 지시했고, 16일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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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 52시간제 둘러싼 정책 혼선 걱정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부처 발표 뒤 윤 대통령이 “주 60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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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주 60시간 이상 무리”…연장근로 상한캡 씌운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된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연장 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상훈 사회수석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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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주 69시간에 오해 있다" MZ "과도한 근로는 악습일 뿐"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향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주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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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尹, 출국 직전까지 지시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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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연장근로 해도 주60시간 이상은 무리”
대통령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근로시간 개편 방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안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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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일일일'…영국 주 4일제 파격 실험의 감춰진 진실
━ [World View] 영국 6개월 실험 주 4일제 근무가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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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일일일’…주 4일제 실험의 진실
━ [World View] 영국 6개월 실험 주 4일제 근무가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