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 우수기업/한화등 32개업체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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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화약ㆍ㈜상신브레이크공업 등 32개 업체가 상공부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한 올해의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6일 한국생산성본부주관(후원 상공부)으로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90년도 생산성 배가 전국촉진대회에서 한국화약(대표 오재덕)과 상신브레이크공업(대표 정도철)이 각각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표한 올해의 생산성향상 종합대상업체로 선정돼 상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아남산업ㆍ기아정기ㆍ금성사ㆍ동아출판사ㆍ㈜갑을 등 대기업 5곳과 제일기계ㆍ대구중공업ㆍ한국야금ㆍ광림기계ㆍ㈜서일 등 중소기업 5곳 등 10개사가 부문별 대상(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대기업 15곳과 중소기업 17곳 등 32개사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각지역 상공회의소 및 상공부 직할공단의 추천을 받은 1백20여 업체를 대상으로 상공부와 생산성본부가 세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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