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경영] 유통업계 '지속가능한 내일' 만들기에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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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표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마트의 전략, 경제·사회·환경적 활동 및 성과 등이 담겨있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표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마트의 전략, 경제·사회·환경적 활동 및 성과 등이 담겨있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유통업계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노력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마트의 전략 ▶경제·사회·환경적 활동과 성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과정 등이 담겼다.

이마트는 ‘emart tomorrow, 지구의 내일을 우리가 함께’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4대 중점 분야로 환경경영·지속가능상품·동반성장·사회책임을 꼽았다. 먼저 ‘환경경영’ 측면에선 2050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등 순환경제를 구축한다. ‘지속가능상품’ 유통을 위해 친환경상품 및 지속가능 인증 상품을 확대한다. 유통 전반의 ESG 경영을 주도해 ‘동반성장’에 앞장선다.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책임’을 선도한다.

이마트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E)’ ‘노브랜드 상생스토어(S)’ ‘거버넌스 강화(G)’를 주요 사례로 소개했다. 이마트 형태준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이마트가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내일의 과정 및 계획을 공유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며 “앞으로도 매년 발간해 ESG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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