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만7464명, 감소세 지속…사망 122명·위중증 552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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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첫 주말 휴일인 지난 24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찾은 시민들이 입장 전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주말 휴일인 지난 24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찾은 시민들이 입장 전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746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714만40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만7443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2742명(22.2%), 18세 이하는 1만11명(17.4%)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55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줄어든 12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2588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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