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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3만214명 확진…어제보다 1만7142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7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7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3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2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4만7356명보다 1만7142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일 동시간대 집계치(17만4644명)와 비교하면 4만4430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22만4703명)보다는 9만4489명 적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37명(46.1%), 비수도권에서 7만177명(53.9%)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8537명, 서울 2만5928명, 경남 8036명, 전남 7576명, 충남 7549명, 경북 6876명, 전북 6752명, 대구 6314명, 인천 5572명, 강원 5540명, 광주 5254명, 부산 4361명, 울산 3833명, 대전 3263명, 충북 2545명, 제주 1939명, 세종 33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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