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35만3980명…코로나 1000만명 시대 눈앞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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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대전시청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대전시청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만명대를 기록했다. 전날(20만9169명)보다 14만4811명 늘어난 수치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만398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993만65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00만 명 육박.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00만 명 육박.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만3934명, 해외유입이 4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만5417명(15.7%)이며, 18세 이하는 10만3283명(29.2%)으로 파악됐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6명 줄어든 110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8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3141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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