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0만741명, 첫 40만명대…위중증 1244명으로 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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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김성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741명으로 파악됐다. 하루에 40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0만74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62만92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만624명, 해외유입이 11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8명 증가한 1244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6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1052명, 누적 치명률은 0.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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