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628명, 47일째 네 자릿수…전국 확산세 지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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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2명으로 역대 두번째 많이 발생한 19일 대전 중구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2명으로 역대 두번째 많이 발생한 19일 대전 중구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28명 늘어 누적 23만63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880명)보다 252명 줄면서 일단 1600명대로 내려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15일 0시 기준)의 1816명과 비교해도 188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90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난달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으로 번지며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4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55명→1372명→1805명→2152명→2052명→1880명→1628명을 기록하며 하루 최소 13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000명 안팎을 오갔다.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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