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소식] '韓 Taste, 세계인의 맛' 학술대회 外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그랑아 레스토랑은 31일 '어른들을 위한 핼러윈 파티'를 마련한다. 종업원들이 마녀.드라큐라 등의 복장으로 손님을 맞으며 콜라 빨리 마시기, 쥐잡기 게임, 댄스파티 등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한다. 테이블당 30만원에 4명이 즐길 수 있도록 발렌타인 17년산 위스키 1병, 새우튀김 등 풍성한 안주거리를 내놓는다. 02-2270-3181.

◆ 서울신라호텔 더파크뷰는 인도 명문호텔 타지(Taj)와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인도 요리 축제(Indian Spices by Taj)'를 펼친다. 인도 정통 왕실요리의 대를 잇고 있는 현지 조리사들이 직접 다양한 향신료를 이용한 30여 종의 고품격 인도 요리를 선보인다. 점심 4만1000원, 저녁 4만5000원. 02-2230-3374.

◆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는 도쿄 최고급 레스토랑 슌주(Shunju)의 조리장을 초빙해 열고 있는 '현대식 일본 전통요리 특선 행사'를 28일까지 계속한다. 슌주는 전통 일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뉴 재패니즈 퀴진을 표방하는 곳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자연식 요리로 유명하다. 런치세트(6코스)는 8만원, 디너세트(8 ~9코스) 12만~ 15만원.02-317-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