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오세아니아 J빙구 대회 |10일개막…목동링크 열전 8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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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제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주니어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가 10일 개막돼 17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국내최초의 국제아이스하키 공식경기인 이대회에는 중국·호주·일본이 참가하며 8, 9일 모두 내한한다.
한국을 포함, 4개국이 더블리그를 벌일 이번 대회엔 지난대회 우승국 일본의 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홈링크의 한국과 중국의 2위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상처음 내한하는 27명의 대규모 중국선수단중에는 길림생출신의 한국교포 이선국 (이선국)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선수단
▲단장=감경철 ▲부단장=손세종 ▲감독=임병철 ▲코치=김인성 김현태 ▲선수=김성배 서상원 이기동 이종훈 송현석 이재흥 홍정환(이상광성고) 김성복 한상현 오승원 배영호(이상중동고) 한만희 박도식(이상휘문고) 박정훈(서라밸고) 김창범 하승수 김영운(이상경성고) 김기상(인천체고) 최일권(삼일고) 윤국일 박규호(이상중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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