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L.POINT)가 202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통합멤버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이다.
엘포인트(L.POINT)
엘포인트는 롯데뿐 아니라 190여 개 제휴사, 전국 5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모으고 쓸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다. 지난 3월 기준, 대한민국 인구 약 78%에 달하는 4063만명(1인당 1계정 사용 정책으로 중복회원 없음, 베트남 엘포인트 회원 별도)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면 개편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실물 카드 등 없이 모바일 앱만으로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관리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앱 사용성과 보안성을 한층 높이고 충성고객 대상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리뉴얼 앱 오픈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 5월에는 엘포켓 고액 당첨 확률이 더 높다. 롯데ON·백화점·마트·슈퍼·홈쇼핑·아울렛·호텔·GRS, 세븐일레븐, 하이마트 등 10개 롯데 유통사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엘페이 결제 시 최대 10% 할인도 제공한다. 엘페이 생애 첫 결제 고객에게는 1만P를 100% 지급한다. 개편 앱의 보안 시스템도 기존 2단계 인증에 4중 보안으로 강화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