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골퍼들이 몰리면서 골프장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제주도에 럭셔리 단독별장형 타운하우스가 한정 구좌 특별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나만의 별장 숙소로 이용하면서 원하는 골프장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다. 제주 애월읍에 자리잡은 이 타운하우스는 대지 450㎡에 2층 주택(129㎡) 16가구로 구성됐다. 야자수와 돌담, 스페인풍 기와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다 각 가구마다 돌담으로 독립된 공간과 예쁜 정원을 갖췄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
분양 방식은 분양금액 2500만원이 전액 보증금 형태인 등기제로 10년 후 반환 또는 연장이 가능하다. 계약자는 연간 20일을 1일 이용 관리비로 이용이 가능하고 매년 4일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타운하우스를 분양 받으면 제주도 12개 명문 골프장을 대중제와 회원제를 포함한 무기명 4인 모두 월 4회(그린피-주중 5만원·주말 8만5000원)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전용예약실을 통해 이용하고 싶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인근에 대형마트·은행·병원 등이 있고 고내포구·애월근린공원이 차로 10분 이내 거리다. 국제영어교육도시·신화역사공원·제주국제공항도 가깝다.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