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1] 차세대 성장 동력 육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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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024년에는 약 30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돌파해 ‘글로벌 톱5 화학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사진 LG화학]

LG화학은 2024년에는 약 30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돌파해 ‘글로벌 톱5 화학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사진 LG화학]

LG화학은 차세대 성장 동력 육성과 글로벌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해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 해나간다. LG화학은 국내를 대표하는 화학 기업으로 오는 2024년에는 약 30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돌파해 ‘글로벌 톱5 화학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LG화학

석유화학부문은 고부가 제품 및 시장지위 확대 사업 등을 중심으로 근본적인 제품 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별 해외 파트너십 등을 강화해 동북아 지역을 넘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첨단소재부문은 e-모빌리티, 환경 신소재 등 미래 성장 트렌드에 특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및 배터리 소재의 개발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핵심 성장 동력인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강화해 나가는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생명과학부문은 ‘당뇨 및 연계질환’과 ‘면역·항암’ 분야를 신약 타깃 질환으로 선정하고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등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을 준비한다.

한편 LG화학은 다양한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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