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혈액 정화 도와주는 청명탕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위너한의원 청명탕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된 한약이다.

위너한의원 청명탕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된 한약이다.

위너한의원 청명탕이 2020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한의원/한방면역치료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위너한의원 청명탕

위너한의원은 2007년부터 자가면역질환을 집중적으로 연구·치료해왔다. 류마티스관절염·쇼그렌증후군·베체트병 등 자가면역질환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위너한의원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에서 혈액 정화에 주목, 14년간의 연구를 통해 혈액 정화를 도와주는 청명탕을 개발했다. 청명탕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목적의 한약으로, 체내 독성물질 등이 몸에 쌓이지 않고 원활하게 배출되는 것을 돕는다. 인체의 혈액 및 체액을 맑게 함으로써 몸속 환경을 건강하게 바꿔 면역 안정에 도움을 준다.

청명탕은 누적 처방 30만 포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위너한의원 이신규 원장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돕기 위한 오랜 노력 끝에 개발한 청명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상까지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명탕은 물에 희석해 음료수처럼 먹기 때문에 평소 한약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거부감이 없이 먹을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