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제주 골프장 12곳 무기명 4인 이용 혜택주중 그린피 5만원, 주말엔 8만5000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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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를 분양받으면 골프장 12곳을 4인 무기명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를 분양받으면 골프장 12곳을 4인 무기명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골프 여행이 어려워진 국내 골퍼들이 몰리면서 제주도 골프장이 때 아닌 예약난을 겪고 있다. 이런 제주도에 분양만 받으면 제주 동서부권의 12개 명문 골프장을 무기명 4인 모두 회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프라이빗 타운하우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효림이앤씨가 제주 애월읍 상가리 1480번지 일대에 한정 구좌 분양 중인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다. 대지 450㎡, 주택 129㎡(40평)의 단독별장형(2층) 16가구로 구성됐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

선시공 후분양 럭셔리 타운하우스

이 타운하우스는 이미 준공이 완료된 상태에서 주택·대지 지분 등기제로 공급 중이다. 분양금액 2500만원이 전액 보증금 형태인 등기제로 10년 후 반환 또는 연장이 가능하다. 연간 20일은 1일 이용 관리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년 4일은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그런데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이 타운하우스를 분양받으면 대중제와 회원제를 포함해 제주도 내 12곳의 명문 골프장을 무기명 4인 주중 5만원, 주말 8만5000원에 월 4회 예약 보장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이국적인 단지 외관도 눈길을 끈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는 야자수와 스페인풍 기와가 잘 어우러져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타운하우스 단지다.

또 각 세대 마다 돌담으로 독립된 공간과 예쁜 정원을 갖추고 있다. 주변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은행·병원 등이 있다. 국제영어교육도시·신화역사공원·제주국제공항도 가깝다. 또 폭 8m의 단지 입구는 도로 연결성이 좋고 인근 애월해안도로를 통한 제주시내 이동이 쉽다. 여행 명소인 고내포구와 애월근린공원이 차로 10분 거리다.

단지 내부는 외부인 통제시스템과 홈오토시스템, 스마트폰 원격 제어시스템 등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여준다.

나만의 별장에 묵으며 골프 라운딩

한편 제주도에 따르면 2019년 제주 골프장 이용객은 200만명을 웃돌았다. 이처럼 골프객이 몰리면서 제주 골프장은 예약난을 겪고 있다. 여기에다 개별 소비세 감면 혜택으로 제주도 골프장에 관심이 몰리면서 회원권 가격도 들썩이는 분위기다.

안달루시아 골프&타운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나만의 별장 숙소로 이용하면서 원하는 명문골프장 라운딩을 무기명 4인으로 즐길 수 있어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64-525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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