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의 가장 아름다운 옷’‘구석구석 꼼꼼히’ 공동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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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가장의 가장 아름다운 옷

가장의 가장 아름다운 옷

구석구석 꼼꼼히

구석구석 꼼꼼히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주최 ‘제7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승권씨의 작품 ‘가장의 가장 아름다운 옷’(위 사진)과 정병혁 씨의 작품 ‘구석구석 꼼꼼히’(아래). 기름때로 뒤범벅된 작업복을 카메라에 담은 김승권씨는 “한 집의 가장이면서 근로자로 일하는 작업복의 주인을 생각하며 촬영했다.  작업복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혁씨는 "사회계층, 직업 상관없이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12일 대상작 2점과 최우수작 6점, 우수작 12점 등 82점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총상금은 1억3000만원. 수상작은 18일부터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사이트에 전시된다.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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