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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00:00 ~ 2024.03.19 16:4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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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준 전 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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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에 기동민 새정련 공천파동

2014.07.04 01:34

탄소중립이 될 때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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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석 SK가스 사장 "LNG·암모니아로 '수소경제' 마중물 될 것"

2023.11.21 05:00

네덜란드에 ASML이 있다면 미국엔 램리서치(Lam Researc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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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연말엔 살아난다, K반도체 ‘쌍둥이’ 만들라 [2024 반도체 투자전망 ④]

2024.01.28 15:42

매출 기준 세계양대 반도체 장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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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연말엔 살아난다, K반도체 ‘쌍둥이’ 만들라 [2024 반도체 투자전망 ④]

2024.01.28 15:42

총 2,388개

  • 메모리 연말엔 살아난다, K반도체 ‘쌍둥이’ 만들라 [2024 반도체 투자전망 ④]

    메모리 연말엔 살아난다, K반도체 ‘쌍둥이’ 만들라 [2024 반도체 투자전망 ④] 유료 전용

    첨단 기술을 구현하려면 그게 맞는 반도체 제작 장비가 있어야 하고→반도체를 전자기기에 넣으려면 더 작고, 가볍게 잘라 연결하는 조립(패키징) 기술 이 필수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L 본사를 줄줄이 찾은 것도 ‘첨단 장비’가 곧 ‘첨단 반도체 생산’으로 직결하기 때문이다. 최근 램리서치가 업계 최초로 첨단 반도체를 개발할 때 ‘인간과 AI, 어느 쪽이 더 나을까’ 실험을 해봤다.

    2024.01.28 15:42

  • SK E&S, 호주 가스전 사업 재개…LNG 수급 숨통 트이나

    SK E&S, 호주 가스전 사업 재개…LNG 수급 숨통 트이나

    현지 주민의 반대로 1년 가까이 중단됐던 한국 기업의 해외 가스전 사업이 정부 간 협력에 힘입어 극적으로 재개됐다. 이에 따라 SK그룹 에너지 전문기업인 SK E&S는 호주 바로사(Barossa)가스전에서 시추한 LNG를 조만간 한국으로 들여올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선 SK E&S가 바로사가스전 사업을 통해 20년 장기계약을 맺고 합리적인 가격에 LNG를 직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2.19 00:03

  • [단독] ‘악어인간’에 가로막혔던 SK ‘호주 가스전’ 극적 타결됐다

    [단독] ‘악어인간’에 가로막혔던 SK ‘호주 가스전’ 극적 타결됐다

    현지 주민의 반대로 1년 가까이 중단됐던 한국 기업의 해외 가스전 사업이 정부 간 협력에 힘입어 극적으로 재개됐다. 이에 따라 SK그룹 에너지 전문기업인 SK E&S는 호주 바로사(Barossa)가스전에서 시추한 LNG를 조만간 한국으로 들여올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선 SK E&S가 바로사가스전 사업을 통해 20년 장기계약을 맺고 합리적인 가격에 LNG를 직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2.18 16:21

  • LG이노텍, 세계 첫 800V 지원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개발

    LG이노텍, 세계 첫 800V 지원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개발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800V 전압 시스템을 지원하는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현재 제품 개발과 사전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내년부터 무선 BMS를 본격 양산할 예정"이라며 "고객가치를 차별화한 전장 부품기업으로서 시장을 선점하고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무선 BMS는 14년간 쌓은 무선통신 기술 역량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향후 무선 전기차 충전용 컨트롤러(Wireless EVCC)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8 00:03

  • 태광산업 대표에 ‘오너측근’ 성회용…이호진 전 회장 복귀 빨라지나

    태광산업 대표에 ‘오너측근’ 성회용…이호진 전 회장 복귀 빨라지나

    태광그룹은 모회사인 태광산업 대표에 성회용(59) 티캐스트 대표를 선임했다. 성 대표는 지난 6월 태광의 미디어콘텐트 기업인 티캐스트 대표로 합류해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대한화섬 신임 대표에는 오용근 태광산업 전무가, 티캐스트 대표에는 엄재용 티캐스트 경영지원실장이 선임됐다.

    2023.12.17 13:47

  • ‘준비하면 기회온다’ LG이노텍, 세계최초 800V 무선 배터리부품 개발

    ‘준비하면 기회온다’ LG이노텍, 세계최초 800V 무선 배터리부품 개발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현재 제품 개발과 사전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내년부터 무선 BMS를 본격 양산할 예정"이라며 "고객가치를 차별화한 전장 부품기업으로서 시장을 선점하고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SNE리서치 관계자는 "세계 경기 침체로 올들어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했지만, 배터리와 전기차 가격이 광물가격 하락으로 안정되고, 내년 보급형 전기차 신차효과 등이 더해지며 순차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무선 BMS는 14년간 쌓은 무선통신 기술역량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향후 무선 전기차 충전용 컨트롤러(Wireless EVCC)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7 13:02

  • 행동주의 펀드들, 삼성물산 ‘집중포화’…“임원 보상구조 바꿔라”

    행동주의 펀드들, 삼성물산 ‘집중포화’…“임원 보상구조 바꿔라”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배구조 개선과 자본 배분 등 주가 부양을 위한 활동에 나선 것으로, 실제 삼성물산 주가는 이 영향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일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인 팰리서캐피털은 삼성물산의 주가와 실질적인 기업 가치에 약 250억 달러(약 33조원)의 격차가 있다며 삼성물산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지배구조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실제 삼성물산 주가는 행동주의 펀드들의 잇단 요구에 지난 10월 27일 10만3200원에서 14일 장중 13만원을 넘어섰다.

    2023.12.14 10:25

  • 삼성·ASML ‘투톱 동맹’ 최첨단 반도체 주도권 굳히기 나서

    삼성전자와 ASML 양사는 12일(현지시간) 총 7억 유로(약 1조원)를 투입해 차세대 반도체 제조 기술을 연구하는 센터를 설립해 공동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EUV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초미세 공정 구현에 꼭 필요한 장비로 꼽히지만, 최근엔 오히려 최첨단 메모리(D램) 공정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최첨단 메모리 개발에 필요한 차세대 EUV 양산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메모리 초격차’를 통해 30년간 지켜온 글로벌 메모리 넘버1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14 00:02

  • '1조 투자' 삼성‧ASML 최강 동맹 떴다…"메모리 1위 지킬 것"

    '1조 투자' 삼성‧ASML 최강 동맹 떴다…"메모리 1위 지킬 것"

    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세계 1위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최강 투톱 동맹’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을 확실히 쥐려는 전략적 협력으로 풀이된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사장은 "삼성은 지난 30년간 ASML과 협력을 통해 발전해왔다"며 "양국 기업의 협력 강화는 유럽의 반도체 가치사슬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최첨단 메모리 개발에 필요한 차세대 EUV 양산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메모리 초격차’를 통해 30년간 지켜온 글로벌 메모리 넘버1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13 18:10

  • 삼성전기, 국내 최초 DJSI월드지수 15년 연속 편입

    삼성전기, 국내 최초 DJSI월드지수 15년 연속 편입

    삼성전기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15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는 글로벌 금융정보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하는 평가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영 상위 10%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전기는 2009년부터 DJSI 월드지수에 선정됐으며, 15년 연속 편입은 이 회사가 유일하다.

    2023.12.12 16:06

  • 윤 대통령·이재용·최태원 찾는다, 매출 30조 ‘수퍼을’ ASML

    윤 대통령·이재용·최태원 찾는다, 매출 30조 ‘수퍼을’ ASML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ASML은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미국 AMAT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테크인사이츠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은 올해 1110억 달러(약 146조원)에서 2027년 1880억 달러(약 247조3500억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척박한 국내 반도체 장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김용석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반도체 장비는 세계적으로 최고 설비만 살아남을 수 있는데, 한국은 상대적으로 후발주자"라며 "이번 윤 대통령의 ASML 방문은 국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12.12 00:01

  • 尹 따라 이재용·최태원 줄 섰다…매출 30조 '슈퍼乙' 기업 어디

    尹 따라 이재용·최태원 줄 섰다…매출 30조 '슈퍼乙' 기업 어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업계 ‘슈퍼을(乙)’로 불리는 장비 기업 ASML을 방문한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ASML은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미국 AMAT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테크인사이츠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은 올해 1110억 달러(약 146조원)에서 2027년 1880억 달러(약 247조3500억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척박한 국내 반도체 장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023.12.11 18:02

  • “10년간 아동 심리치료” GS칼텍스 ‘착한 기부자’로 대통령 표창

    “10년간 아동 심리치료” GS칼텍스 ‘착한 기부자’로 대통령 표창

    GS칼텍스가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한 개인과 기업, 비영리 모금단체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특히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11 17:39

  • ‘숙제’ 끝낸 최태원, 보름간 아시아·미국·유럽 ‘3대륙 현장경영’

    ‘숙제’ 끝낸 최태원, 보름간 아시아·미국·유럽 ‘3대륙 현장경영’

    11일 재계와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8~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새너제이에 있는 SK하이닉스 미주법인을 방문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가우스랩스는 2020년 SK하이닉스가 100% 지분 투자해 설립한 AI 연구개발 자회사로, SK하이닉스는 가우스랩스의 AI 솔루션을 적용해 반도체 생산성을 개선 중이다. SK 관계자는 "최 회장이 엑스포 유치에 전념하느라 MBWA(Management by Working Around·현장 경영)를 사실상 중단했었다"며 "새해에도 반도체·AI·미래에너지 등 그룹 신성장 사업을 직접 챙기고 ‘글로벌 스토리’를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1 16:45

  • SK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연합 결성

    SK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연합 결성

    환경을 지키는 탄소중립이 지구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SK가 아시아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연합을 만들었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배출량 감축의무가 없는 개인·기업·정부·비영리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감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탄소 크레딧(credit)을 만들어 거래하는 민간 탄소시장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한 2021년, SK그룹 ‘CEO(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2030년 전 세계 탄소감축 목표량(210억t)의 1%인 2억t의 탄소를 SK그룹이 줄여보자"고 제안했다.

    2023.12.11 00:03

  • “그린기술로 돈 벌게 하자”…최태원, 亞최초 ‘자발적 탄소시장’ 연합구성

    “그린기술로 돈 벌게 하자”…최태원, 亞최초 ‘자발적 탄소시장’ 연합구성

    SK그룹은 지난 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 연합’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배출량 감축의무가 없는 개인·기업·정부·비영리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감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탄소 크레딧(credit)을 만들어 거래하는 민간 탄소시장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한 2021년, SK그룹 ‘CEO(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2030년 전 세계 탄소감축 목표량(210억t)의 1%인 2억t의 탄소를 SK그룹이 줄여보자"고 제안했다.

    2023.12.10 14:57

  • SK그룹 7년 만에 세대교체…오너 일가 앞세워 ‘책임 경영’

    SK그룹 7년 만에 세대교체…오너 일가 앞세워 ‘책임 경영’

    SK는 7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SK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신임 의장에 최창원(59)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선임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 부회장은 2017년 중간 지주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를 맡아 그룹 내 케미컬·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다. 그룹 지주사인 SK㈜에는 장용호(59) SK실트론 사장이, SK이노베이션에는 박상규(59) SK엔무브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2023.12.08 05:00

  • ‘서든데스’ 구원투수는 오너 일가 최창원…SK ‘세대교체’ 임원 인사

    ‘서든데스’ 구원투수는 오너 일가 최창원…SK ‘세대교체’ 임원 인사

    동시에 오너 일가를 중용하는 책임 경영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K는 7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SK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신임 의장에 최창원(59)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선임했다. SK실트론은 이용욱(56) SK㈜머티리얼즈 사장, SK에너지는 오종훈(55) SK에너지 P&M CIC 대표, SK온은 이석희(58) 전 SK하이닉스 사장이 각각 이끈다.〈중앙일보 디지털 기사 12월 5일〉 조대식 수펙스 의장,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부회장 4인방’인 은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거나 자리를 옮긴다.

    2023.12.07 17:31

  • 중국발 요소수 대란 불안에…마트선 "1인 1개 구매제한" 등장

    중국발 요소수 대란 불안에…마트선 "1인 1개 구매제한" 등장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 수출하는 요소의 통관을 보류하면서 관련 업계에선 2021년에 이어 ‘제2의 요소수 대란’이 벌어지지 않을지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정밀화확 관계자는 "2021년에 이어 지난 9월에도 (중국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요소 통관을 막는 등 수급 불안요인이 있어, 예전같으면 한두 달치 두던 재고를 최근엔 석 달치 이상으로 늘려잡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중국산보다 다른 지역 수입분 가격이 비싼데, 소비자 가격을 올리기도 어렵다"며 "물량 자체도 중국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중국 수입이 장기간 막힐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2.06 16:21

  • SK그룹 10년 이끈 ‘부회장 4인’ 퇴진, 새 얼굴로 성장동력 찾는다

    SK그룹 10년 이끈 ‘부회장 4인’ 퇴진, 새 얼굴로 성장동력 찾는다

    SK그룹을 10년 가까이 이끌어온 ‘부회장 4인방’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7일 예정된 내년 SK그룹 임원 인사에서 조대식(63) SK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의장, 장동현(60) SK㈜ 부회장, 김준(62)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60)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4명이 모두 퇴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 조대식 부회장은 지주사인 SK㈜로, 장동현 부회장은 SK에코플랜트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2023.12.06 00:02

  • 현대차·기아 ‘제60회 무역의 날’ 최고 수출탑…구자열 “내년엔 무역 흑자”

    현대차·기아 ‘제60회 무역의 날’ 최고 수출탑…구자열 “내년엔 무역 흑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나란히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올리며 ‘최고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무협)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200억불 수출의 탑, 기아가 150억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한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2023.12.05 18:02

  • [단독]최태원 "서든데스" 두달…'SK부회장 4인방' 모두 2선 퇴진

    [단독]최태원 "서든데스" 두달…'SK부회장 4인방' 모두 2선 퇴진

    5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7일 예정된 내년 SK그룹 임원 인사에서 조대식(63) SK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의장, 장동현(60) SK㈜ 부회장, 김준(62)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60)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4명이 모두 퇴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 조대식 부회장은 지주사인 SK㈜로, 장동현 부회장은 SK에코플랜트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신임 수펙스 의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확정적이다.

    2023.12.05 16:12

  • 최태원 "11조 낸드 인수 문제 없었나" 질책…투자 조직 통폐합

    최태원 "11조 낸드 인수 문제 없었나" 질책…투자 조직 통폐합

    골자는 그룹의 최고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내에 있는 투자1·2팀과, 그룹 지주사인 SK㈜ 산하의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4개 투자센터를 SK㈜로 합치는 조직 개편이다. SK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수펙스와 지주사, 멤버사(계열사 )간 투자 기능이 중복돼 있다는 판단이 (통폐합의) 배경"이라며 "멤버사의 고유 투자 기능을 강화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SK 관계자는 "그동안 그룹이 선제적 투자를 강조해 온 만큼 수펙스와 지주사, 각 계열사가 경쟁적으로 지분 투자와 M&A 건수 올리기에 급급한 게 사실"이라며 "같은 사업에 동시에 투자하거나 당장 좋아 보이는 것에 투자한 것들이 쌓이다 보니 부작용이 커졌다"고 말했다.

    2023.12.05 05:00

  • 106조 시장 잡아라…"할머니 추억 살아났다" 눈물 글썽인 광고

    106조 시장 잡아라…"할머니 추억 살아났다" 눈물 글썽인 광고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MS의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재현한 영상엔 "감동적이다" "이런 기술이 있는 시대에 태어난 게 축복이다"란 댓글들이 달렸다. 3일 정보기술(IT)과 마케팅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기업들은 이처럼 디지털 마케팅에 특화한 AI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생성형 AI 광고 상품인 ‘클로바 포 애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12.0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