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EATIVE 2020] ‘부작용 없는 만능줄기세포’ 관련 특허 450건 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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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에이치씨(bBHC)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 혁신 부문에 선정됐다.

비비에이치씨는 줄기세포 치료연구원에서 개발한 ‘부작용 없는 만능줄기세포(nEPS)’를 통해 인간의 조직과 장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생명과학 기업이다. 450여 건의 만능줄기세포 관련 특허를 147개국에 등록 중이며, 이 중 303건의 특허가 미국·EU·호주·이스라엘·싱가포르·일본·러시아 등지를 비롯해 한국에 등록됐다.

비비에이치씨는 줄기세포 연구로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해답을 만들고 있다.

비비에이치씨는 줄기세포 연구로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해답을 만들고 있다.

비비에이치씨는 nEPS를 이용해 인간의 다양한 세포로 분화시킴으로써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해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인위적 조작 없이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만능성을 유도한 부작용과 생산의 한계성을 극복한 만능 줄기세포로 평가받고 있다.

오민선 대표는 “STRI(비비에이치씨 줄기세포 치료 연구원)의 만능 줄기세포는 세계 최초로 인위적 조작 없이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만능성을 유도한 것으로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조직이나 장기로 분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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